미래에 유망한 직업 / 점점 사라질 직업 5

과거부터 현재까지 구직자들의 소원 중 하나는 돈 많이 버는 직업을 갖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의 사회구조는 미국의 선진국처럼 변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미국에서 유망한 직업이나 보수가 좋은 직업과 비슷할 것입니다.

그럼 앞으로 10년 동안 한국에서 떠오르는 직업과 사라지는 직업을 소개하겠습니다.

 

미래에 유망한 직업 5가지

 

1. 개인정보 관리자

데이터를 남용하는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 정보를 전문적으로 보호하는 사람들의 수도 증가할 것입니다. 

개인이나 기업의 개인정보 관리나 보안 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전망이 밝습니다.

2. 빅데이터 전문가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의 발달로 소비자의 행동 패턴과 시장 상황을 예측하는 

빅데이터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생산성을 높이고 판매를 늘리며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점점 더 빅 데이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빅데이터가 활용되는 분야가 많아 전망이 밝습니다.

3. 수의사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법규와 의무가 추가됨에 따라 

수의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의사는 동물치료 외에도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의 검역과 검역을 담당하는

인력, 물 공급을 관리하는 수의사, 동물실험 연구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직업 전망이 밝습니다.

4. 객실 승무원

승무원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가 늘어나 해외여행객과 출장객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취항하는 저가항공사와 외국항공사들이 늘어나는 이유입니다.

5. 웹툰 작가

만화산업은 학습만화, 웹툰, 게임영상 콘텐츠 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방송사는 2005년부터 시행된 종합방송제도에 따라 국내 애니메이션 방송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만화 콘텐츠가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당분간 만화가와 애니메이터의 일자리는 늘어날 것입니다.

 

앞으로 서서히 수요가 줄어드는 직업

 

1. 선생님

안정적이어서 부럽지는 않지만 전망이 썩 밝지는 않습니다. 

저출산으로 학생수가 점차 줄어들면서 신입사원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또, 예전만큼 선생님을 존경하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연금 삭감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복지 수준도 지금보다 낮아질 전망입니다.

2. 변호사

고용과 고소득을 보장하는 직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향후 이를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로스쿨의 도입으로 변호사의 수가 증가하여 과거보다 취업이 덜 힘들고 수수료가 낮아져 

소득이 예전만큼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신 지식재산권, 제품책임, 인수합병 등 다양한 분야의 체인지컴퍼니를 채용해

수요를 늘리고 변호사를 다양화할 예정입니다.

3. 증권/펀드 중개업자

증권 중개인은 기관 또는 개인 투자자에게 주식과 채권을 판매하고, 

외환 중개인은 환율이 낮을 때 전 세계의 통화를 사서 고가에 팔아 이익을 얻습니다.

 두 직업 모두 국제금융시장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내 증권/해외시장도 침체되고 있어 전망은 좋지 않습니다.

4. 도시계획가

주택과 도로 등 토지이용계획을 동시에 수립·설계하는 업무로, 

고령화, 높은 주택공급률, 저성장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낙후된 도시정비, 유비쿼터스 도시설계, 친환경·안전도시 설계에 대한 수요 증가로

기존 신도시 및 신규 택지 개발을 축소하는 대신 관련 업무를 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기자

언론의 광고비 수입 감소와 구독률 하락 등 경영악화로 신규 채용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또한 최근 IT와 미디어의 융합으로 인해 취재, 촬영, 동영상 제작을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로봇이 기자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미국에서는 컴퓨터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금융 및 스포츠 기사를 쓰는 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